비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비맞고 버스 타러가는 가고 있었어
근데 시간이 바껴서 버스 올 시간이 아니었어
난 몰랐어
근데 누군가 알려주려고 뒤따라 왔었나봐.
빗소리가 커서 잘 안들렸는데 반말로 말하는거 같길래
친구들끼리 얘기하나보다 하고 무시하고 달렸어
난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근데 마지막에 "아씨 야 그냥 버려" 이러더라.
나중에 곱씹어보니까 나한테 한 얘기인거 같더라.
의도는 고맙지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반말로 말한것도 모자라서 못알아들었다고 버려가 뭐냐. 쓰레기도 아니고..
뒤에 사람들도 존나 많았거든
자꾸 생각난다
괜히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