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만히 앉아서 수업듣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시골에 넓은 땅 사서
울타리치고 으리으리한 집 짓고 살고 싶음
막 대문에서 집가는데 걸어서 이삽십분 걸리고
일도 안하고
그냥 대대로 내려오던 돈만 쓰는거지
거대한 유리온실 지어놓고
정원 가꾸면서
남이 해주는 음식 먹고
세상과 단절돼서 살고 싶다
내가 얼마나 지루했으면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