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강의실에서 발표준비를 하는데
어떤 여자 두명이 나 있는데도 되게 강의실 안에서 크게 뒷담을 하더라
교수 욕부터 같이 수업듣는 동기 선배 등 학생들 욕까지
합당한 욕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정당화 될 수 있을까?
몇개는 나도 공감을 했지만
대부분 인신공격적인 말이라서 내가 다 화나더라고
아무튼 발표 준비 되서 나는 교수님을 불러왔음
개인적인 거라서 공강에 일대일로 한거였거든
교수님이 강의실 오니깐 걔네한테 당연히 말을 거셨지 자기 수업 듣는 학생들이니까
근데 아까까지 무서운 말투로 저주를 퍼붓던 분들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고
그렇게 라인 탈 일 없다고 뒤에서 욕해봤자 실세 앞에선 순한 양인 것임
사실 나도 친구한테 교수 욕 많이 하거든
근데도 나도 이러고 있잖아
동질감도 들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니깐 혐오스러웠어
내가 강자가 되진 못하더라도 저렇게 저열하고 두 얼굴로 살고싶지는 않다.
많은 사람들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