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 권위자 주석원 원장의 답변이다.


내가 목체질(태음인)이라서 금체질(태양인)과 체질궁합이 제일 잘 맞고 그 다음은 토체질(소양인)과 맞는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 평소에 유심히 본다.


그리고 도올에 따르면 희로애락에서 희는 일상적 기쁨이고 락은 주로 성적인 쾌락을 뜻한다고 한다.


나는 기쁘면 강한 간이 더 강해지니 쓸모 없고, 즐거우면 약한 폐가 약해지니 안된다.


슬프거나 화를 내거나 이런 사람을 만나야 건강에 좋다.


슬퍼지면 밥맛도 없어져서 다이어트도 잘 될 거다.


화는 늘 나있는데 이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마의 사상의학, 사단론에 의하면,
금체질: 성은 애, 정은 노
토체질: 성은 노, 정은 애
목체질: 성은 희, 정은 락
수체질: 성은 락, 정은 희
입니다.

건강해지는 맛은,
금체질: 신맛, 토체질: 짠맛, 목체질: 매운맛, 수체질: 단맛
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것이므로 너무 지나친 섭취는 금물입니다.


성정이란 조선의 철학논쟁의 가장 핵심적 주제였던 사단칠정론과 관련이 있는 말입니다. 따라서 조선사상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선결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단지 이제마의 의학적 의미에서 성이란 강한 장을 더욱 강화하는 심의 상태이고 정이란 약한 장을 더욱 약화하는 심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제마에게 있어서 성이란 정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심의 상태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체질에서 희는 간을 강화하는 심의 상태를 말하고 락은 폐를 약화하는 심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마에 의하면 목체질은 락정을 경계해야 합니다. 약한 폐를 더욱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제마가 말하는 이 논의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조선사상사와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을 깊이 공부한 후에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