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역대급 출장 다녀와서
몸이 만신창이다.
마음은 더욱 저리다.
며칠전에 전여친 생일이었고 그 바로 전 주말에
프사 바뀌었었는데 행복해 보이더라...
왜 여자들은 이별뒤에 다른 사람 만나기까지 얼마 안 걸리냐...
난 아직도 조금은 애틋한데. 1년도 안 지났는데 말야
뭐 그래도 행복해 보이니까 다행이라 생각했다. 진심으로.
남자애 착해 보이더라. 이제 정말 해줄 수 있는건
더 행복하길 바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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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 간지 한 달 된것 같다
우리 강아지도 보고싶고
이상하게 집에서 자면 풀타임으로 꿀잠자는데
자취방에서는 아침마다 눈 떠짐 짱남...
난 사실 월세 말고 전세로 들어가고 싶은데
요즘 인사철이라 말도 좀 나오고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하는 신입이니까
돌려야 하는거 아니냐 말도 나오고 그렇다
이러다 또 전남가는거 아닌지ㅎㅎ
암튼 그래서 전세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된다...
전세방 여기 두고 괜히 전남가서 숙소생활할까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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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주위 사람들과 점점 단절됨을 느낀다
난 사실 초중고대학군대 시절에는
상급학교에 갈때마다 이전에 사귄 친구들하고는
거의 연락을 끊는다
근황 물으며 연락하는 친구들 다 합쳐봐야 열명도 안되는데
점점 얼굴보기도 힘들고
일년에 한 두번 통화하는 정도다.
물론 난 매우 긴시간동안 연애를 해왔기에
고추새끼들이랑 놀 시간이 없긴했지만
여친들 다 떠나보내니
그나마 연락하고 지낸 친구들 생각나더라....
난 정말 지독하게도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쨌든 이런 나에겐 무소식이 희소식이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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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이 출장이 잦고 규칙적인 생활이 힘들어서
사람 만나는 일이 거의 없다
맨날 같이 다니는 사무실 사람들...
1년도 안됐는데 벌써 지겹다
나 같은 성향의 사람은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
새로운 도전을 통해 힘을 얻는데
이런 루틴한 일상, 같은 사람, 같은 일...
꼭 싫다는건 아니지만 기운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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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 옴ㅋㅋ
나중에 이어서 쓴다
잘 자라 다들
너 누군지 모르지만 여자가 이별 후 다른 사람을 금방 만난다는 글을 보니까 짝사랑만 하는 나까지 몹시 괴로워진다
나도 회사사람 아니면 거의 안만남 퇴사하면 이마저도 줄어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