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흥분케 하는가

몇가지 떠오르는 요소가 있긴한데 정확히 찝지는 못 하겠다

어쩌면 복합적인 것일지도 모르지. 아마 그럴 듯...


아직 보일러를 돌리고 있지는 않지만 실내가 꽤 추워졌다.

지금도 손이 시려운 걸 느낄 정도니...


쓸데없는 기대라는 건 내가 그 속에서 그 수준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겠지.

왜 난 아직도 집착을 버리지 못 했나...

이제 그만 내려놓을 때도 됐는데


사실 이 글을 적으며 난 내려놨다. 그 모든 집착과 마음들을...

사람 사이에 부대끼며 살면 늘 헛된 기대와 집착을 하게 마련인가


난 이제 이 지긋지긋한 배에서 내리려고 한다.

물에 빠져죽을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누워서 둥둥 떠다니면 훨씬 편할 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