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더 좋다.
근데 그런 사람은 정말 드문 거 같다.
희소가치가 빛이 나지.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요샌 통 머리가 굳은 거 같아서 슬프다.
아니 굳다 못해 이젠 파악불가..
길을 잃은듯한 느낌도 아니고 그냥 길이 없어진 느낌..
아찔하다.. 다시 길을 파야 하나... 어느 세월에...?

지혜도 머리 회전이 빨라야 발휘 할 수 있는 것..
한 땐 나름 자신 있었는데 그 때가 언젠지 참...

지금 생활이 유지만 잘 된다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니지만
성찰에 완전히 몰두하기엔 썩 좋지 않은 환경임은 분명하다. 방해 요소가 너무 많다.
하지만 밥은 먹고 살아야지..
1차적인게 해소가 돼야 뭘하든 하지..

좀 더 어릴 적에 깨달았다면 그 시간동안 좀 더 깊고 길게 빠져 있을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너무너무 아쉽다.


왠지 등가교환이란 말이 뼈저리게 와 닿는다.

그러기에 난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다 해 낼 수 없음이.. 현실 직시 하기가 슬프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겠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저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