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남자친구 말고는..
뭔가 한번에 끝낼 수 없는 복잡미묘함이 싫어

예를 들어서 회사,

내가 있던 날 까지의
기숙사비를 내야하고
가스비를 내야하고
유니폼, 물건 등을 반납하고
정산 해주고 나와야하지

그냥 내가 관두고 싶다고 해서
관둘 수 없는 발목 붙잡히는 기분이
드는 그런 것들이 싫어서

내 스스로 아싸를 선택하는 듯

- 2018년 3월까지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