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대학을 위해 개명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무녀에 의해 수연으로 불리게 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을 보러 간 일화(이일화)는 딸 덕선이 지나칠 정도로 공부를 못한다며 “아무 대학이나 대학 문턱을 넘었으면 좋겠는데”란 바람을 나타냈다.

이에 무녀는 “바꿔. 이름이 문제야. 이름 때문에 애가 공부와 담을 쌓고 있어. 대학 들어갈 때마다 덕선이라 부르지 마. 덕선이라 부를 때마다 레벨이 한 칸 씩 내려갈 줄 알아”라고 조언했다.

무녀가 작명해준 이름이 바로 수연.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51211200050646


[친절한 쿡기자] "응팔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 변희재 주장 '논란'
http://v.media.daum.net/v/20151228101100098

하라 1988 성보라가 이정희 대표?" 네티즌 "과도한 정치적 해석" 찬반 나뉘어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성보라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모델로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네티즌들은 “서울대 나오고 운동권 출신인 여성이면 다 이정희냐”며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요.

변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가 통진당 이정희를 모델로 한 듯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드라마의 제작사를 가리켜 “대선 끝나자마자 안철수 의원을 띄우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격했던 기업이니 이 시점에서 이정희를 띄울 만 하다”고 덧붙였는데요.

변 대표의 이같은 주장은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주장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장 대표는 변 대표가 글을 올리기 3시간 전인 같은 날 오후 8시 “성보라 역은 이정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사람들은 이정희같은 분이 이 드라마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성보라는 성격이 나쁘게 나와서 어쩌면 불쾌해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정희님이 항의하거나 소송을 할 수도 없다.


제작자나 시청자들이 네 얘기 아니다 미쳤냐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고추 법칙'이란 게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Small_penis_rule


소설이나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이 실제 모델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들 때 그 사람이 소송을 못 걸도록 일부러 고추가 작다는 식으로 나쁜 특징을 부과한다는 거다.


이 드라마로 보자면 성보라의 성격이 나쁘다는 점이 되겠지.


내가 티비를 안 본지 수 년 되서 응답하라 시리즈도 한 편도 못 봐서 구체적인 건 모르겠다.



내 인생 소원 중 하나가 드라마나 영화의 실제 모델하고 만나서 고민 상담 하는 거다.


망상이 아니라 아주아주 가끔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