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과제하던 중 내 옆에서 몰래 자투리 실을 먹음
오늘은 놀아주던 낚싯대 물어서 뺏어가길래 그냥 뒀는데 피곤해서
아차 싶어서 달려가니깐 끈 5cm정도 뜯어먹어놓았더라
진짜 그럴때마다 이놈새끼니 뭐니 욕하는데
진짜 사랑하고 걱정되서 그러는거 알까 저놈시키는
여태 이물질삼킴으로 병원안간게 용할 정도로 뭘 자주 먹는다
차라리 사람 음식을 달라 그러지
그런 버릇은 없는데 못먹는걸 뜯어먹고 다녀서
작은 쓰레기조각들 관리하는거도 귀찮지만
고양이가 그거 먹고나면 내 마음이 너무 아프고 걱정되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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