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김어민이 좋아한다는 정신과 의사 생각나는 드라마
에어로홍(aerohong)
2017-12-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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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너 그냥 그 여자한테 대쉬해... 안정된 직장 어쩌구 하면서 계획 읊지말고...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네 앞에 성취할 당장의 그것이 그 여자한테는 그다지 중요해보이지 않을 수 있어
칸트가 워낙 신중한 성격이라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음에도 결국 청혼 못 하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지... 그렇게 될까봐 염려된다
내가 판단하기에는 그 사람은 안정된 직장이나 지위, 학벌 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성선택은 성이 남녀로 분화된 이후로 가장 치열하고 오래된 전쟁이야. 냉정하고 무섭지.
쉽게 말해 위의 신세경 캐릭터 같은 느낌이야. 내가 신세경한테 대시하면 연예인인 얘가 쳐다봐 주기라도 할까? 페이스북 좋아요 조차 안 눌러줄 껄. 페이스북 하는 지도 모를 거다. 그게 팩트야.
난 너라는 사람 가치 자체가 현재의 직장에서 좀 더 안정된 직장으로 옮겨간다고 더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무일푼 백수인 나한테도 좋다는 여자들 여럿있었어. 심지어 진지하게 사돈 맺으려고 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좋은 학벌에 교수하려고 했던 여자인데도
한 사람의 가치 자체는 그냥 그 자체로 모든 잠재력이 평가되는거지 당장의 키나 학벌 직업 등으로 매겨지지 않을거라고 나는 생각함.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아보지
그래 그렇구나 내가 잘 못 본 걸 수도 있겠다. 나는 내가 부족하다는 걸 잘 알아. 그래서 가만히 있는 거니까...
모든게 나의 욕심이지.
다음주 예약해뒀는데 퇴원하고 처음뵙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