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가 자신감에 차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거야
날 위해 태양이 뜨고 내 마음 들뜨게 하기 위해 바람 불어오는 그 날
나는 여자를 찾는 한 마리의 늑대가 되어 구름 밑을 쏘다닌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한 여자
핫팬츠를 입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번잡한 도회지 어디론가를 향해 걷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내 이상형이라고 정말 아름다우시다고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라고 그리고 당신과 자고 싶다고 제발 자고 싶다고 한번만 지금 당장 나랑 자달라고 애원하고 간청하는 거지
그렇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그녀와 자게 될 수 있을까
나는 그런걸 상상해보곤 하는데
유튜브에서 호감형 남자가 처음 만난 지나가는 여자에게 자자고 했을 때 승락할 확률 실험해본 거 있는데 성공 확률 0.5%였대.
호감형이라는 말이 애매모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