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은 한 인간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한다


자신의 모든 번뇌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정신과의사를 좋아하게 된다


그는 과거의 일들과 인간사의 부질없음 붙잡지 못하는 세월들을 말하고


임종이 가까워졌음을 깨닫고는 의사선생님께 사랑고백을 한다


사람이 죽기 전에 가장 착해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죽기 전 환자의 고백을 들은 의사의 마음은 어떨까


그 의사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는 지금 당장 암 선고만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모두가 죽는데


메멘토 모리


나는 죽음을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사랑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