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 가짜 사랑 구분법도 있을까?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
에어로홍(aerohong)
2017-12-10 12:40
추천 0
댓글 12
다른 게시글
-
여행 피플이 되어야겠다 [2]◈(rlawjdgh97) | 17.12.10추천 0
-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복 받으라고 말해 [2]0.0?(ichewing) | 17.12.10추천 0
-
가슴터짐 [2]익명(59.19) | 17.12.10추천 0
-
약간 졸리군 [1]에어로홍(aerohong) | 17.12.10추천 0
-
영어듣기시힘땐가 [1]익명(110.70) | 17.12.10추천 0
-
유투브레드해서 진짜좋은젬 [1]유리엔(sfurien) | 17.12.10추천 0
-
찌질하지않고어떻게 살아 [1]익명(59.19) | 17.12.10추천 0
-
방탄소냰단 뷔인가 도 [4]유리엔(sfurien) | 17.12.09추천 0
-
유투브보다가존나짜증날때유리엔(sfurien) | 17.12.09추천 0
-
윤계상은 왜 비호감으로 비춰질까? [6]익명(59.19) | 17.12.09추천 0
그 전에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는데?
연이 말대로 상호간에 희생이 있으면 좋겠지. 그런데 나는 도올이 "사랑하지 말자"란 책에서 말했듯이 러브의 번역인 사랑이란 개념에 불만이 있어서 되도록 사랑이란 말을 안 쓰려고 해. 그 대신 보고싶음. 서로 생각하기(상사), 아껴주기 뭐 이런 전통적인 걸로 쓰려고 노력 중. 나중에 시나 노래 만들 때도 사랑이란 단어 되도록 안 쓸듯.
그러니까 사랑이라는 말보다 서로 생각하고 아껴준다 이런 동사로 대체하고 싶다
서로 생각하고 아껴주는걸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건가 ᆞㅅᆞ
어 사랑이랑은 의미가 좀 다르지
아낀다는 건 너무 지나치지 않고 참는 면이 있다는 뜻
그럼 가짜사랑을 구분하기쉽지 날 아끼지않는게 느껴지면 가짜사랑임ㅋㅋ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실되다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하든 안하든 변하는건 없잖아. 그러니 구분하는건 중요하지 않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중. 아니다 괴로워지기전에 그만두어야 하니까 중요하려나 :(
나도 잘 모르겠다.아무튼 상사병에서 서로상에 생각사니까 서로 양방향으로 생각하는 상황이 상사인 건 맞는 것 같다. 물론 좋은 쪽으로 샘각해야겠지.
아낀다는게 뭔가 압축하거나 응어리 진다는 느낌이 있다. 예술이나 기술도 원래 제한이란 게 있고 그걸 깨면서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해. 마감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한다거나. 목표를 정해두고 정진한다거나. 제한된 글자수가 있는데 거기에 시를 쓴다거나. 제한된 자원으로 영화를 찍는다거나. 그런 것.
지구가 태양을 돌고 달이 지구를 도는데 너무 가까우면 중력때문에 서로 충돌하고 너무 멀면 튕겨져 나가는 것.그런 것이 아닐까.
보고싶음. 서로 생각하기(상사), 아껴주기. 나도 이런게 더 와닿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