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친한 지인이 신분 차이 나는 사람 포기하라고 조언해줬다. 아직까지 괴롭다. 나는 이 나이 먹도록 무엇을 했을까? 아니 무엇을 남겼을까? 내 소중한 일기는 이미 어디론가 사라져버렸고. 한 번 망가진 인생이 재기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솔직히 살기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