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절에서 왜 이런 구절이 튀어나오는지 왜 예수가 이런 말을 했을지 왜 예수 사후 다른 모습으로 부활했는지 등등
예수 생전에 유대인 집단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집단으로 나뉘었는데 이 둘 말고 에세네파라고 하는 종말을 기다리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죽음불사의 종파가 있었다는거야.
세례요한도 그렇고 예수도 그렇게 이쪽 종파에서 분류되어 나왔다고 생각해보면 모든게 다 아구가 착착 맞아떨어진다.
나 이제 좀 고민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머리로 좀 이해가 가기 시작했음
니가 조현병이라고 생각하니 의문이 풀린다. 진료받아봐
기독교에 푹 빠졌구나 ᆞㅅᆞ
아니 그러니까 왜 예수가 인간인지 아구가 착착 맞아나간다는거임... 왜 예수 사후 제자들이 목숨을 건 전도활동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보통 신앙인들이 예수부활의 증거로 가장 먼저 꼽는게 부활이 없었다면 어떻게 예수 사후 제자들이 저렇게 목숨을 건 전도활동이 가능했겠느냐인데.. 그것 자체가 에세네파의 한 분파 정도라고 생각하고 그 성격을 이어받았다면 제자들이 그렇게 나오는게 하나도 이상한게 아닌거지. 애초에 종말을 기다리던 목숨 건 집단이였다고 생각해보면... 예수 사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부활했다는 성경 구절도 실제로는 에세네파의 분파였다고 생각해보면 그걸 대체할만한 다른 연기자를 찾는게 이상할게 없는거야
난 어려운건 잘 모르겠고 종교라는건 그냥 그 시대의 최고위층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을것 같아. 자신들의 위치를 확보 할 수 있는 무언가로 다들 종교를 풀지 않나 ᆞㅅᆞ
그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한데 난 꼭 그렇진 않을 것 같애. 종교심이라는 것 자체는 그냥 인간 본성에 기인한다고 생각하거든.. 아마 무신론을 강제하고 모든 종교를 타파하고 없애놨다고 해도 한두세대만 지나면 그릇에 물 떠놓고서라도 무언가에 빌고 믿기 시작할거야 인간들이라면... 누구나 이론과 지식으로 철저히 무장한 인간 타입만 있는게 아닌지라
그건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댈곳이 필요한데 종교자체가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 나쁘지 않아. 무언가를 믿는 일. 소원하는 일. 기댈 수 있는 일.
예수 사후 다른 모습으로 부활했는지 -> 이부분 조금 이상하다? 예수님은 손에 못 자국 난 그대로 부활 하셨는데. 혹시 친절하게 대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해!
아니야.. 4대 복음서 말미 다시 한번 훑어봐.. 예수가 다른 모습으로 부활했다는 구절도 나오고 실제로 제자들이 예수와 동행하고 함께 걸으면서도 그 사람이 부활한 예수인지 자체를 몰라봄.. 예수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부활한게 맞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다른 사람이 예수행세를 했다고 봐야 맞지..
그건 영안이 열리지 않아서이고 예수님이 부활하신다고 미리 말씀하셨던걸 그때까지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야. 성경을 혼자 읽는거야? 누가 가르쳐 주는거야? ㅠㅠ
물론 그렇게 해석하는 성경학자들이 있긴하지만 영안이 열리지 않았다고 진짜 부활한 예수 동일인을 못 알아본다고 상상하긴 어렵지. 함께 동행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까지 하는 와중에... 그렇게 한다는 건 그렇다고 그 부활했다는 예수가 광채가 난다거나 이승과는 다른 차원의 사람처럼 보였다는 것도 아니라는건데.. 그냥 그 제자들은 아예 다른 어떤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봐야 아구가 맞아. 근데 믿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에세네파의 예수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감명깊게 구절을 찝어주니 마음의 감화가 일어났다고 봐야 합리적인 해석인 듯..
그렇게 가르쳐준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거야? 특정인을 앞세워 그 사람이 재림예수라며 우상화하고, 자기들의 주장을 사실처럼 믿게 세뇌시키기 위해 성경을 거짓 해석하고 가르치는 집단이 있어. 그들은 결국 가정을 파괴하고 인생을 망치게 해.
아니야 그냥 나 혼자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