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군가를 사랑할
능력을 가지지 못한 존재라고..
아닌 것 같은 사람도 사실은
실천을 통해서 보여지는 것은 그러하지만
그를 움직이는 동력도 진실한 사랑보단
자기애와 욕망이 점철된 무언가라고 하더라고
난 남 얘긴 잘 모르지만
나 스스로에 대해선 자부할 수 있어
난 정말 누구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존재야
주위 사람들은 내가 굉장히 헌신적인 사랑을 한다고
얘기하는데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때 난 이노센트하지 않았던 것 같더라
무언가 거짓과 욕망 그리고 집착 가운데에서
생겨난 행동들이 타인에게 좋게 비추어진다는게
사람과 세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됐어
내가 한가지 알수 있는 것은
난 정말로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이라는거
난 정말이지 계산적이지 못하지만
모든 일은 따지고 보면
개인을 위해서 했다는게 진실이야
편해질 내 마음을 위해서 했어
그래서 내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진심이라는 말에 대해 난 공허한 감정이 들 수 밖에 없어
대부분이 그렇지 뭐.. 인간이 자기애가 얼마나 강한데..
저도 이전에 느낀적이 있어요. '진심'이라는 말이 공허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