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이란 프로에 나오는
강신주 강의를 봤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막 들어왔을때
이진경씨 책이랑 이 사람 책으로
철학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나름 호감이 있다.
게다가 노장을 전공으로 하고
나름의 학문적 성과가 있다는 얘길 들어서
리스펙 하는 중이다


다만 이 사람의 말은 약간 극단적으로
끌고가서 일반인들의 공감을 못얻어내고
얼마든지 반박할 있는 것 같다.
강의와 논문 쓰기는 다른 영역이고
난 이 사람의 논문을 읽어보지 못한데다가
철학이 전공이 아니어서 이 사람을 온전히
판단할 자격은 되지 않는다.

다만 강의가 의제와 주제의식 자체는 좋은데
결론이나 문제 해결하려는 어떠한 방향성
자체는 내게 극불호이다.

가르킨 손을 봐라보지 말고 가르킨 쪽을 봐라보라는
얘기가 있는데 ..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