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될수없다면 빛이 될게

그편이 원래 내가 하고싶었던 일이니까

매일 말을 걸어오는 너에겐 죄의식대신 더 상쾌한 공기를 쐬게 하고싶어

왜 사랑한다고 딱 잘라 말할수도 없는데 이렇게 힘이들까

그건 존재사이에 우정때문일거야

나는 그편은 신뢰해 감각적인 일상이 되지 못한다면 물줄기를 비추는 빗살같은 빛은 될수있기를

너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때도 내가저지른 단절이 불러오는 아픔이 더할 거 같아 끊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다행이라 생각해

너는 너로

단지 내 죄의식이나 두려움때문에 내뻗은 손으로 널 쳐낼순 없어

원래그대로 괜찮은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