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방 안에서 직업은 어떤 게 좋을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나는 뭘 하고 싶은지 어떤 태도를 지니고 살고 싶은지
남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며 살고 싶은지
내가 하는 일이 정말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자본에 지지 않고 살 수 있는지
그런걸 고민한 결과 내일도 노가다 출근 해서 천장에 앙카 70개 박아야 함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드릴 평균 7초 밀어넣고 (먼지막이 한 손, 한 손으로 밀어넣고)
앙카는 망치로 평균 12회 어깨근육 이용해서 올려쳐야함
1800mm 간격으로 사다리 질질 끌고 가서 해야 함
끝나면 시킨 거랑 또래 애가 하는 거기 지지 행거(+길다란 볼트) 달아야 함
지지물도 달아야 함 잔심부름도 하루 평균 2~4개 해야 함
퇴근 하면 작업복 갈아 입는데 땀에 젖음 다음 날 출근해서 입으려고 보면 그대로 젖어있음
오 마이 갓. 시부랄.
내장목수같은건가 ᆞㅅᆞ
전기 내선공사/ 전기 소방 다함 (소방설비 스프링쿨러 같은 건 설비 공종에서 하고 이건 전기)
와 기술이네 멋지다
나. 너무 . 가끔씩 힘듬. 내가 일을 잘 못하기도 하지만. 사장님과 소장님이 인건비에서 많이 아끼려고 하는 게 눈에 자주 포착되긴 함. 나는 기술 배워서 좋긴 한데. 가끔씩 힘듬. 그래도 잘 버티길 바람. 몸이 마모 되지 않을 정도 까지만 일하고 싶다고 생각만 함. 그나저나 내일 회식이라 고기 먹는다 꼬기 꼐기 .ㄱ
부럽다.. 꼬기+_+ 행복한 기분으로 잠들겠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