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자친구 없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걔가 좋아하는 애도 있고 걔를 좋아하는 애는 많고 그런 듯해.

신분차이도 많이 나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나는 직업도 불안정하고.

채팅으로 말 걸고싶은데 싫어할까봐 엄청 조심스럽다.

한번 싫다는 소리 들으면 평생 끝이거든.

넘나 괴롭다.

죽지 못해 산다.

언젠가 걔가 갑자기 남자친구 생겼다거나 결혼한다고 글을 올리겠지.

나는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심장마비 걸리지 않게 미리 각오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