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반그릇 먹고나니 배가 불렀다. 평소엔 입맛없거나 배부르면 숟가락 내려놓는 편인데 오늘 저녁이 넘나 맛있어서 딱 두 숟가락 더 먹었다.. 그게 실수였음 17시 30분에 밥먹고 나서 21시부터 가슴이 답답한거야 그래서 속옷이 너무 죄이나 싶어서 느슨하게도 해보고 했는데 갑자기 21시 30분에 토 6번 했다. 식사 한지 네 시간이나 지났는데 음식물이 그대로 나왔다 내꺼지만 드러워... ㅠㅠ
그 이후로 머리아프고 식은땀이 나고 손이 덜덜 떨려서 일하는데 죽을뻔...
토하고 아픈 건 그럴 수 있는데 발동걸린 거 같아서 무서워 이제 틈만 나면 좀만 컨디션 저하되거나 식사량 조금만 늘면 토할까봐 무서워.. 토하는 건 괜찮은데 토만 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체능력이 구려지고 두통이 생겨서 생각하기도 싫어진다.. 그럼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차라리 쉬는날에 아팠으면...

생각해보니 난 어렸을때도 입이 짧아서 또래에 비해 식사량이 적었고 중학교때는 사춘기 시작되면서 배가 고파도 밥을 보면 입맛이 뚝 떨어졌었다. 외모때문이 아니라 그냥 기분이 내내 안좋아서 밥먹을 기분이 아니었달까.. 덕분에 지금도 성인치고는 작은 체구다 ㅠㅠ 완전 인과응보 ㅠㅠ

진짜 운동해야하나 싶다 2월 말까지 중요한 일 처리 하나만 끝내면 2월 말부터나 3월 초부터 운동 시작해볼까..
에휴 진짜 말만 하지말고 진짜 운동해야지 얍얍!!!!! 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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