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인이었고 어느날 밤 적군들이 몰려왔다
깜깜한 밤에 불꽃같이 밀려왔다 총으로 쏴 죽여도 죽여도 끝없이 몰려와서 공포감에 나는 도망쳤다
숙소에 갔는데 거기에 내 동료들이 있었다 다들 우왕좌왕했다 나는 창문을 칼로 찢어 창문으로 탈출한 후 전기로 가는 오토바이를 탔다
낮은 산이어서 운전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처음에는 빠르게 잘 갔는데 왠일인지 점점 느려졌다 밤새 운전하여 나는 대구? 부산? 쪽의 시내로 나왔다
( 실제로는 처음보는 도시지만 )
꿈속에서는 한 두번 갔던 곳이었다 밤거리를 나는 걸었다 목적지도 없이, 만나야 할 사람도 없이 걷자니 너무 막막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천천히 걸었다 시내 건물들은 대체로 낡았다.. 어떤 구간에 들어서니 예전에 연인과 함께 걸으며 싸웠던 곳이라는 기억이 났다 나는 다시 돌아서서 산으로 올라갔다
올라가서 다시 오토바이를 탔는데 나보다 더 높은 고지에서 일본 남자가 웃으며 일본말로 뭐라하면서 내 앞에 뭔가를 떨구었다 악의가 있어서가 아닌 것 같았는데 나는 그것을 오토바이로 뛰어넘었다

여기서 기억이 잘 안남

두번째꿈
내가 일을 하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결핵을 진단받았다
할아버지에게 당신은 결핵이고 격리 해야한다고 말했더니 할이버지가 침대에 몸을 날려 펑펑 우는 거였다 마치 죽을 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할아버지를 달래도 할이버지는 완전 똥고집이었다 결핵에 걸린걸 납득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에게 독설을 하며 책임을 묻길래 어이가 없어 아무말없이 나왔다 그리고 일을 하고 근무를 끝마치고 퇴근을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내려왔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계단에 사람들이 잔뜩 있었다 노인들, 어린이들 전부 계단에 앉아있거나 누워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려갈 수가 없어 나도 앉았다
한참 후에야 사람들이 내려갔고 나도 내려갈 수 있었다
나는 계단을 내려가며 음악을 들었는데 한 곡 한 곡 듣는게 아니라 이상하게 들었다 빠르게 플레이핶다하나? 몇초만에 한곡을 듣는 식으로 빠르게 들었는데 그것을 들을 수 있었다
밖에 나와서 오빠에게 차로 나를 데려다달라고 말할까 하다가 오빠가 초보운전인게 기억나서 그냥 사람들 무더기 틈에서 가운데에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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