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1월이 다 갔다
몇 개의 다짐을 했지만
그 중 한 개정도 말곤 제대로 못지킨 것 같다..


2
한 달이 넘게 너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어디서 뭘 하는건지
건강하긴 한건지
살아는 있는지
그리우면서 두렵다

부디 평화롭게 살고 있기를
그리고 우리 서로를 빠르게 잊기를...


3
몸무게가 또 줄었다
시력이 더 나빠졌다

내가 가진 강점들이 하나씩 마멸되어가네

시간 앞에 무력한 것은 누구나 같으니


5
내 욕심을 더 많이 비우고
그 자리에 다른 걸 채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