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읽었던 글 생각난다. 우리 선조들은 멀리 떨어진 사람이나 연인들이 달을 보면서 서로의 소원을 빌었기 때문에 달은 오늘날의 전화의 원조가 된다는 내용이었다. 반면, 서양에서는 달이 모양을 바꾸기 때문에 변덕의 상징이어서 연인들이 달을 보고 소원을 빌면 변심한다는 속설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달의 변화가 자연의 원리를 닮아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양쪽에 수긍이 간다. 달은 신화적으로 여성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은근히 비추는 달의 모습 아름답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