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을 너무 막굴렸다.
추운데서 땀났는데 옷을 벗고 말리기도 하고,
야구하다가 내가 휘두른 배트에 무릎뼈를 아래쪽에서
맞아서 살짝 절뚝이기도 했는데, 오늘 새벽까지
게임 아이템 모으느라고 늦게잘 때까지만해도,
오한이 들고 추웠는데 언제 그랬냐싶게 다시
감기도 낫고 무릎통증은 거의 느껴지지가 않는다.
어제 오랜만에 짜장면을 사먹었다 건강을 생각해서
오랜기간동안 짜장면을 거의 먹지않았고
저염식과 탄산음료등을 제한을 했었다가
어제는 아메리카노도 당구장에서 한 잔 시켜먹고
코인 노래방에가서 노래도 열심히 불렀다.
오락실에서 농구게임을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봤다. 그 사람도 컨디션만 좋으면
550점 보너스도 받겠다 싶었다.
난 사람들이 안봐야지만 점수가 높은 핸디캡이 있다.
근데 무슨 곰이나 예쁜여자가 나오는 격투게임을
거의 처음 하다시피 했는데 태그가 아니라
솔로인가를 했는데 7라운드를 넘어서
라스트라운드까지 했다.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다. 사람하고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상대가 별로 잘하는 사람같지는 않았다
태어나서 스무번도 안해본 나같은 사람이
내편하고 남의편하고 헷갈리기까지 했는데도
이기거니 지거니를 계속 사이좋게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막판에 여지없이 정말
보기좋게 완벽하게 깨졌다ㅜㅜ
마지막에 비장의 무기를 아껴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속은 느낌도 들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