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직장에서 낮잠자는 사람들 많이 보셨지요?
일에 치여 졸도한 듯 잠든 동료를 보면 애처롭지만, 밉상스럽게도 코를 골며 상습적으로 낮잠을 즐기는 동료도 있기 마련입니다.
가족의 눈총을 피해 주말 내내 자고, 매일 수면시간도 적지 않은데 낮에 회사만 오면 또 피곤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단박에 해결해주는 피로회복제가 바로 낮잠입니다.
프랑스 파리4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낮잠의 효과에 대해 실험한 결과, 밤에 수면이 부족하더라도 낮잠을 재우면 곧바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을 밤에 2시간만 자게 했더니 심장 박동 수와 혈압·혈당을 증가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2.5배 상승하고,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단백질 수치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낮잠을 자게 했더니 노르에피네프린과 바이러스 퇴치 단백질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낮잠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수면에는 네 가지 단계가 있는데 안구가 움직이며 호흡과 심장박동이 느려지며 잠에 빠지기 시작하는 첫 번째 단계와 뇌가 외부의 자극을 무시하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비교적 얕은 잠에 빠지는 두 번째 단계, 그리고 깊은 수면에 빠지는 세 번째 단계, 렘수면이라 불리며 꿈꾸는 단계인 아주 깊은 수면에 빠지는 네 번째 단계로 나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보통 두 번째 단계인 '얕은 잠에 빠진' 정도까지가 적당한 낮잠 시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계까지 통상 30분 정도 걸립니다. 이 단계에서 깨어나면 인지 기능이 향상되고, 기억이 강화돼http://v.media.daum.net/v/20180207070004292
![[사진출처= 케티이미지뱅크]](/media?src=https://t1.daumcdn.net/news/201802/07/akn/20180207070003974nbqb.jpg&board=diary&pid=2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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