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년 전에 썼던 글 한 줄을 찾았다

'만족을 알았다면 지금같지는 않았겠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만족할 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 됐을지도 모르지


2
예전에 친하던 사람이 추천해준
m-flo의 Let Go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눈물이 날 것 같다

이 노래 알려준 사람은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3
매일 매일, 심연을 글로 남긴다
나중에 다시 봤을 때 어떤 느낌일까


5
요즘 사는게
고뇌할 줄 아는 축생의 삶 같다


6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영혼이 마멸되서
다시는 예전처럼 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기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