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이후 해마다 노심초사.."공교롭게 지선 앞둔 올림픽 기간에"
(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 산불의 저주가 14년 만에 되살아 난 걸까."
사흘 밤낮 축구장 164개 면적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삼척 노곡·도계산불로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 산불' 징크스가 되살아났다.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사흘간 117㏊(축구장 면적 164배에 해당)를 태워 올해 들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올해는 공교롭게도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열리는 짝수 해다.
그동안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 강원 동해안에는 대형 산불 산불이 발생한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었다.
그만큼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 동해안에서는 유난히 대형 산불이 많았다.
대형 산불의 시작이었던 고성 산불이 났던 1996년 4월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해였다.
당시 사흘 만에 꺼진 산불은 3천762㏊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16개 마을의 주택 227개가 불에 타 200여명의 주민이 집을 잃었다.
제2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던 1998년 3월에는
![삼척산불의 불쏘시개 [연합뉴스 자료 사진]](/media?src=https://t1.daumcdn.net/news/201802/14/yonhap/20180214091850437nizc.jpg&board=diary&pid=273746)
![동해안 산불 잇따라…산림 당국 바짝 긴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media?src=https://t1.daumcdn.net/news/201802/14/yonhap/20180214091850583kbqr.jpg&board=diary&pid=273746)
징크스는 오바다 건조한 이맘때쯤엔 자주 그랬는데 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