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창회에 가서 술을 진탕 마시고

해장하지도 않은 채 출근을 했다.

원래 술을 마시고 난 뒤에 숙취가 없다싶은 편이라 다행이지

낮 장사만 거의 하루 매출만큼 나오고..

저녁에는 하

밥도 마감 다 끝나서 나서야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생각도 나질 않아

피곤해 쓰러져서 아무 것도 못하겠다.

내일도 바쁘겠지 ㅠㅠ

친구가 준 레몬 파운드 케잌? 내일 아침에 꼭 먹어야겠다. 


어제 있었던 일,

친구가 결혼한다며 예신을 데려와 소개를 했다.

외국인이라 남들과는 다른 결혼을 할 것 같아.

우리 중에서 처음 결혼하는 친구.

많이 설레고 서툰 자리이기에 축하하며 마무리했다.


부럽다.

아직 내 자리를 찾지 못하는 20대 후반인게 

무엇 하나잡고 핑계대며 피할 수 없는 나이이기에

같은 곳을 보며 갈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다. 아아


결혼 - 문문 듣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