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칼럼] 불면증 고통에서 벗어나는 ‘꿀잠’ 비법 아홉 가지
불면증ⓒ제공:뉴시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잠을 잘 자는 것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힘든 분들은 밤이 오는 게 무섭다고도 합니다. 잠이 들기가 힘든 분들도 있고 잠은 잘 드는 데 잘 깨는 분들도 있습니다. 연세가 드시면서는 소변을 밤새 자주 보시느라 잠에서 깨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불면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실천하면 좋은 생활관리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꿀잠 자기 생활관리

1. 항상 같은 시각에 일어납니다.
2. 졸릴 때만 잠자리에 눕고 잠이 안 오면 잠자리에 눕지 않습니다.
3. 잠자리에서 TV를 보거나 핸드폰 사용 책읽기를 하지 않습니다.
4. 낮잠은 자지 않습니다.
5. 커피, 홍차, 녹차, 콜라, 초콜렛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멀리합니다.
6.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가는 습관을 기릅니다.
7.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30분 이상 햇볕을 받습니다.
8. 수면제는 4주 이내의 일시적 불면증에만 사용하고 만성적 불면증에는 수면제 복용을 중단하고 원인을 치료합니다.
9. 자기 2시간 전에는 음료와 간식을 자제하고 저녁에는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늦게 잤던 일찍 잤던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불면증에 좋습니다.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기 시작하면 생체리듬이 차츰 깨져서 밤에 더 잠들기가 어려워집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날 때는 강한 햇빛을 받으면 좋습니다. 햇볕을 받았을 때 몸에서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을 조절하여 생체리듬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30분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서 핸드폰을 하거나 TV를 보는 분들 참 많으신데요. 잠자리에서는 잠이 올 때만 누워서 딱 잠만 자는 습관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핸드폰이나 티비 불빛을 눈으로 보게 되면 점점 더 잠이 안오게 되는데요. 빛에 의해서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뇌가 점점 더 잠에서 깨어나게 되니 주무실 때에는 가급적 불빛들을 차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밤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해서 낮에 잠을 자면 밤에 또 잠이 오지 않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조금 참고 낮잠을 자기 보다는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소화가 잘 안되서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녁에 폭식이나 과식을 피하시고 주무시기 2-3시간 전에는 야식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밤늦게 허기가 져서 잠이 오지 않으시는 분들은 취침시간을 조금 더 앞당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귀 뒤에 흔히 멀미약을 붙이는 자리부터 머리뼈를 따라 지압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면혈이라고 하여 잠이 잘 오게 하는 혈자리가 있는 부위입니다. 귀 뒤에 머리뼈를 따라서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10번 정도씩 3-5차례 눌러주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제의 복용을 고려하시는 경우 에는 4주 이내에 일시적인 불면증에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상 넘어가는 만성적인 불면증에는 수면제를 복용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어깨통증이 있어서 잠을 주무시지 못하거나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는 등 여러 질환으로 인해 잠을 못 주무시는 분들은 먼저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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