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참 안정된 것 같다.

불안함이나 이런 저런 생각 없이.

난 지금 차분히 있을 수 있다.


나의 마음도 이러한 상태를 가질 수 있다니.

평정심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는 속성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상태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어 나는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내가 받은 사랑을 누구에게 어떻게 돌려주어야 할까.

삶의 의미라는 것이, 내가 무엇을 이루겠다는 것이 아닌, 남이 소망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있다는 것.


주연배우를 무대 위에 올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화려한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것.

연극 무대 그림자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