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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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습하고 선선한 날씨다. 걷기 좋은 날씨
오늘은 걸어서 퇴근한다. 
아침에는 시장을 일찍봐서 그런지 일 자체가 스무스하게 진행되었다.
그래도 기분 좋게 일이 끝난 것 같아 좋네
퇴근하면서 하루 종일 듣고 싶었던 음악을 들으며 걸으니 힐링이 된다.

집가서 맥주 한캔에! 영화보면!
더 바랄게 없는 하루일텐데..
내일은 대표님이 내려오셔서 회식이다. 
특 1++ 한우 먹으러 가는 날-!-!-!-! 꺅-!-!-!
내일을 위해 오늘은 햄버거에 딱 한캔만 할까?

아아 친구들 보고싶다.
모임도 안가본지 오래고
쉬는날엔 시장가서 장보고 집에서 요리 연습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친구랑 술집에 가본지도 오래됐다.
그래도 늦게 시작한만큼 지금 잘 이겨내야지

정말 이런 날엔 챗 베이커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은 치트키같다. 
위스키는 거의 잘 하지 못하지만 온더락 글라스에 .... 또 술 얘기네

수첩을 집에 두고왔으니 집가자마자 샤워하고 오늘 배운거 메모 쫙하구 딱 딱 딱 준비해야지! 

저번달도 그렇고 이번달도 매출 잘나와서 보너스 받았으니 부모님 공기청정기도 사고 해야겠다. 나를 위한 선물은 진공 보냉컵 샀으니 만족쓰

집 다 와간다. 오늘 일기 끝
그럼 불꺼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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