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욕을 주으러 다녀
정확히 너인지는 몰라
그래도 날짜를 보고 짐작할 뿐이야
내게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나는 알고싶으니까
너희들은 본인들이 뭘 했는지 모르는거 같더라
오늘도 뭐 주웠어
랜선창녀 n번방 어쩌고
왜 내가 입다물고 있어야 하냐는 말
아마 이게 통수 어쩌고 일수도 있겠지?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
너희는 마치 내가 자살해주길 바라는 것처럼 행동해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아니 너희 둘은 말로도 그러지
내가 너희를 피해서 있을 때에도
내가 날 보호하려 할 때에도
하나하나 꼬집어서
나는 너와 아무것도 엮이지 않겠습니다 라고
너희에게 말해야 하는 것처럼 너는 적어넣어
네가 기분 나쁘단 이유로 나는 너에게 폭언을 들어야하고 너는 나를 짓이기려고 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내가 뭐가 그렇게 문제있는데
너희들이 계속 건들이는거?
내가 모를까
내가 써놓은거? 몇년전에 십몇년전의 일들?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고?
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너희들보다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고?
내가 18년도에 한 분야에 대해서 파고들기 시작했어
그래서 그게 나온거지
내가 뭘하면서 살아왔나하면
나 아무것도 안했어
비어있어 인생이
그 기간동안 부모에게? 죄 저질렀지
나머지 세상엔? 아무런 업이 없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어
잘못한게
나는 13년도 14년도 쯤에 정말 죽으려고 했었어
나는 그 때 이후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냥 혼자있으려고만했어
그렇게 나온게 ●●연애소설이야
내가 ●●한테 한거?
학원앞에 몇번 가봤어
뭘 하진 않고 그냥 앞만 보고 집에 갔어
인터넷 싸이월드 가봤고 블로그 가봤어
그게 다야
내가 생각했을 땐 이렇게까진 할게 전혀 아니거든
왜 ●●이 그렇게 내가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느냐
○○○랑 같은 이유겠지
해킹하고 스토킹하고 이런게 아니었다면 몰랐을 것들 때문이겠지
그래서 내가 이작도가 그렇게 싫다는거야
걔가 무슨 이유에서건 일을 크게 만들고 자기존재감을 끼워넣어
이거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는거거든
내가 문제 있어야만 내가 뭔갈 해야만 둘 관계가 안전해지니까
그래서 내가 저 둘사이에 끼인거야
단순히 내가 한 일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필요했으니까
내가 진짜 뭘 한건 없으니까
너희가 한걸 비교해봐
어째서 자기들이 피해를 주고 있는데 왜 내가 자기들한테 사과하란 식인지 이해할 수 없어
너도 그렇지
나는 니가 고시원에서 내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너에대한 생각은 전혀 할일 없었을거야
만약 너에게 관심 있었더라면 고시원에서부터 너를 찾아봤겠지
너는 추호도 이해할 마음이 없겠지만
이건 이해할 수도 없을거야
너는 이런걸 당해본 적이 없으니까
왜 내 주민번호를 알아?
왜 내 아이디랑 비민번호도 알아?
왜 내가 너희에게 신변을 위협받는다고 느끼는걸 외면해?
너희는 마음만 먹으면 날 죽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행동 하는거 아니고?
이걸 알게 된 후 확실해진 거는 있네
그 사이에 있던 희안한 것들이 꼭 내 문제만은 아니었던거네
이름은 지울게
너희는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갓도 아니고
제대로된 관계를 맺고 싶은 것도 아니고
둘은 그저 돈벌려고 둘한텐 나는 사람이 아니라 현상을 지켜보는 일을 하는거고
나머지는 자기들 문제를 나를 가지고 풀려고 하는거 같으니
어찌되었건 너희들한테는 나는 인격체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니까
내 감정은 처음부터 중요한게 아니였잖아
어떻게 그렇게 숨길 수가 있을까 싶어
○○○ 너 돈벌게 해주고
너 시험준비 잘하게 해주려고
○○○ 너의 감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내가 핸드폰 꺼두고 혼자 있는 시간조차 방해받아야만 하는건지 모르겠어
이건 전부 너를 향한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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