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무게 98키로 였다가 20키로 빼서 78까지 뺏거든?
한 1년 전쯤에.
이때는 별 다른거 안하고 그냥 러닝만 해서 뺏음.(공원/헬스장 러닝머신)


원래 워낙 뚱뚱 했었으니깐 지금 정도만 빼도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고 어떻게 살 뺏냐고 해서
아...이정도만 유지해도 나 정상인인가? 하는 생각에 운동도 열심히 안하고 그냥 매일 몸무게 재면서 유지만 했음.
이 당시에 썸녀도 생겼고(모쏠이였음) 이 썸녀한테 공 엄청 들여서 결국 1년동안 사귀기도 했거든.

근데 사실 나도 내 몸을 매일 보면 뱃살 툭 튀어나와 있고 사진찍으면 후덕하게 나오는거 알고 있었음.
머리로는 살을 더 빼야 정상적인 체형으로 가는걸 알지만 귀찮아서 안했던거지.

근데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어떤 일 때문에 헤어졌는데..
헤어진 이유는 내가 분명히 잘 못한 일임..
헤어지면서 나한테 하는 말이 "너는 잘생긴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고 그냥 난 너 착하고 순하고 나만위해줘서 만난건데 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런짓을 하냐(내가 잘못한 거)"
그리고 "이 세상에 어떤 여자가 너 외모 보고 사귀려고 하겠냐..살은 왜 안빼냐..키크고 잘생긴것도 아니면 운동이라도 해라"

이런말들을 들었거든.
암튼 결국 헤어졌지만 나도 다른 사람 만나고 싶고 저 말이 틀린게 아닌거는 알겠음...
내 전여친은 내 내면보고 사겼던거지만 그 전에 다른 여자들한테 엄청나게 많이 까였었거든..

이제 헤어졌으니 다른 여자 만나려면 나를 좀 더 발전 시켜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하게 느끼고 있음..

다른것보다 제일 급한거는 일단 내 툭 튀어나온 뱃살과 후덕한 턱살인거 같고...
그래서 암튼 여기 운동 잘 하는 사람들 많을테니 조언 좀 부탁함.

case 1)
-기숙사,회사 밥으로 하루 3끼 먹기.(아침은 닭가슴살 1개로 대체)
-밥 양은 딱 한주걱만 푸기.
-퇴근 후 운동하기(루틴 관련 조언 부탁)
-렛풀다운(등운동) 15회씩 5세트
-숄더프레스(어깨) 15회씩 5세트
-체스트 프레스(가슴) 15회씩 5세트
-레그 프레스(허벅지) 15회씩 5세트
-레그 익스텐션(허벅지) 15회씩 5세트
-러닝 40분.


case 2)
-밥은 case 1이랑 동일하게
-퇴근 후 크로스핏 등록해서 시키는거 하기.


둘 중에 뭐가 더 나을까.

크로스핏이랑 고민하는 이유는 저기서 친목 좀 하면서 운동하면 여친 좀 생길 건덕지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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