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길 옆에서 대변을 보고 있었다.


그걸 본 공자가 달려가더니


바로 그 남자의 따귀를 때려 버렸다


"이놈! 짐승도 아니고 아무곳에서나 똥을 싸제끼느냐!"


라고 호통을 쳤다.


남자는  얼른 바지를 올리고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갔다


공자 일행은 다시 길을 나섰는데


이번엔 길 한 가운데서 남자가 대변을 보고 있었다


그것을 본 제자가 공자가 나서기 전에 


혼내려고 했는데


공자가 제자를 말리고는 그냥 지나쳐갔다.


남자가 보이지 않을때쯤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첫번째 남자나 두번째 남자나 길에서 대변을 보는데 왜 첫번째 남자는 크게 혼내시고 두번째 남자는 그냥 두십니까?"


그 물음에 공자는 미소를 지으며


"첫번째 남자는 길 옆에서 변을 보려했다 그것은 잘못 된 일인것을 알고 부끄러워 하는 자이니라 하지만 길 한가운데서 변을 보려는 사람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는 짐승 같은 자 인데 어찌 계도 할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