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과체중 떴는데요? 작년 이맘때 딱 108키로였었음 ㅋㅋㅋ
오후~새벽일 하는 업종이라 맨날 퇴근하면 라면처먹고 디비눕고 일어나서 밥먹고 출근하고 라면처먹고 무한반복하면서 살다가 와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서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운동이란걸 시작했음
처음엔 팔굽혀펴기 10개도 안돼서 무릅대고 겨우하고 스쿼트 하다가 관절나가는거 걱정하고 계단 15층 오르면서 3번쉬고 그랬었는데
확실히 지방이 빠질수록 몸이 편해지는걸 느끼게 됨...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시작한지 딱 1년째 되는 날 건강검진 다녀왔는데 저게 운동 잘했다의 척도가 될 순 없겠지만 혈압 콜레스테롤 쭉 떨어져서 혈관나이 역주행 성공했다 ㅋㅋㅋㅋ
치명적인 단점으로 이제 그 좋아하던 까르보 불닭 한입만 먹어도 장이 꼬이는 허접이 되어버렸는데 참고 살아야지 뭐...
근데 다른 부위는 다 빠지는데 허벅지 얘는 진짜 답이 없네
이미 고딩때 100찍고 십수년을 버텨준 파츠라서 그런가
이게 물렁살이 아닌데 이쁜 근육도 아닌 뭔가라서 이쁜다리 만들기는 글렀나봐
ㄹㅇ 고생했네 대단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