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량을 확 줄이니까 장속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양이 대폭 감소하고


섭취되는 열량이 부족하니까 몸이 열량보존모드가 되어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글리코겐의 형태로 저장하기보다


체지방 저장을 우선하게 되는데 글리코겐이 간과 근육에 저장될 때 수분을 머금은 상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근육이 갖고 있는 수분량이 확 줄어듬


거기에 기초대사량 이하까지 식사량을 줄이면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같이 빠져서 초반 체중감소량이 크지


물론 그 뒤에 오는 정체기는 섭취량이 계속 적으니까 몸이 기아상태로 인식해서 기초대사량을 줄여버리니까


살도 안빠지고 중요성이 덜한 몸의 말단인 피부나 머리카락 손톱등이 씹창나고 무기력증에 피로감 콤보 맞으면서 정체기를 느끼는건데


지방이 갖고 있는 열량이 1g당 9kcal이고 이게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일부 손실이 오면서 7kcal로 줄어들게 되는데


바꿔말하면 체지방 1kg 빼려면 7000kcal를 로스내야 하는거


일주일 다이어트 해서 3키로 뺐어 라고 하면 일주일동안 21000 만큼의 칼로리 로스를 냈다는건데


활동대사량이라고 해봐야 표준체형 기준 2000~2400정도고 고도비만도 3000 정도가 대부분일텐데


운동량을 어마어마하게 가져가지 않는 한 실제로 그 정도가 빠질수가 없다 


근데 단백질은 g당 4kcal밖에 안되고 대사과정 손실은 더 커서 실제로 1g당 2~3kcal정도의 열량을 보충해주는데


몸이 기아모드로 들어가면 초반 근육 감소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급격한 근육량의 감소는 생존위협으로 느껴서 그 폭이 다시 급격하게 즐어드는데 이 과정까지가 보통 3주 내에 이루어짐


결국 3kg중에 1kg은 장내 음식물 및 수분량이 줄어든거고 1~1.5kg은 근육량 감소고 실제 체지방 감소는 0.5정도 될거야


그런데 이후에 근육량 감소가 더뎌지는데다가 기초 대사량도 반토막 나니 체중이 변화가 없는거지


이때는 먹는것만으로 안됨


운동이 사실상 칼로리 연소에는 그리 효율적이지 못해서 1시간 운동해봐야 칼로리 소모는 얼마 안되는데


운동 중에 분비되는 호르몬들이 기아상태에 있는 몸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기초대사량을 다시 올려준다


특히 다이어트만 했다하면 몸 어디가 아프고 피부가 뒤집어지고 이래저래 난리나는 애들은 기초대사량이


기본적인 생리작용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낮아진거니까 필수로 운동을 해야함


그냥 느긋하게 세월아 네월아 하는 운동은 도움안되고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최소 존2 이상의 운동이라야 함


사실상 한달에 2kg정도만 꾸준히 줄여도 하루에 450~500씩 칼로리 로스내는거니 굉장히 잘 빼고 있는거라고 볼 수 있음


다이어트는 하루이틀로 어떻게 되는게 아니니까 초기 체중변화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몸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꾸준히만 하면 느리더라도 결국 바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