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서울 중구에서 알바했는데
여긴 원래 직장인들이 주로 손님으로 오는데
어떤 남성 여성 손님 일행이 들어왔는데
존나 말끔히 차려입고 두사람 다 귀티남
남자는 30후반 여자는 20후반 30초?
그렇게 늙지는 않는데 그냥 인상부터 옷까지 무슨 고위층같은 포쓰임
시계 잘 모르는데 둘다 시계도 비싸보임
그렇다고 막 멋부린게 아니라 직장인 정장 스타일인데
그 느낌? 포쓰가 있음 다 명품임
진짜 그냥 아우라가 휘몰아침
행동도 둘다 차분하고 조곤조곤함
근데 연인이나 동료 관계는 아니고 여동생하고 친오빠였음
갑자기 도시락 보더니
남자가 ”이런건 공장에서 찍을까?” 이러더니
여동생이 유심히 보더니 모르겠는데? 이럼 ㅋㅋㅋㅋ
그리고 둘다 편의점 처음온것처럼 막 둘러보더니
이거라도 먹자하고 도시락 두개 들고 테이블 앉는데
구라안치고 안데우고 그냥 둘다 비닐 뜯고 바로 먹으려는데
내가 안데우고 드세요? 하니까 아 여기 전자레인지 있네요 이지랄함 ㅋㅋㅋㅋㅋ
진심 무슨 편의점 한 번 안와 본 귀족 금수저들 같았음
그날 그 남매는 되게 신났었겠다 ㅎㅎ - dc App
가끔 진짜 멋진 카드 쓰는 손님들잇는데 신기하더군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