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내 얼굴 보고 욕설 내뱉고
그 집 아들도 나한테 씨벌 씨발년아 이러고 새벽에 집들어가는데 소리지르고 난리부리고(우리집 문제가 아니라 시공사 문제로 처음부터 물이 새긴 힜는데 그 집도 그 문제 알아서 회사에 고소하고 그랬었는디)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서
화나서 새벽마다 세탁기 풀로 돌리고
마주쳐서 똑같이 쌍욕 처박으니까
조용히 이사가더라. 이사 가고 나서부터 담배냄새 정말 한순간도 안 나더라. 하루종일 내도록 피워돼서 옆에서 바로 피는 거마냥 연가도 하얗게 올라오고 난리였었는데. 고작 7층인데 내려가서 피면 되지 끝까지 남한테 피해주다가 자기가 피해 받으니까 이사가버리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렇게 부탁할 때 내려가서 피지. 내가 만만해서 화풀이한 거겠지?
담배돔 집에서 쳐피지말았으면
그니까 너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