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학원비 벌라고 매일 마스크 쓰고 병동 돌면서 허리 나가는줄도 모르고 소독하고 다녔는데.. 무릎 관절염 도져서 밤마다 끙끙 앓아도 가장이니까 참았거든.. 근데 구글 제미나이 프로인가 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보니까 진짜 눈앞이 캄캄하네.. 뉴스 보니까 저 미친 깡통새끼가 수능 전과목 만점 받는대 7분인가 걸렸다더라.. 아니 시발 사람이 평생 공부해도 안되는걸 저 만점짜리 제미니 대가리가 단 몇 분만에 끝내버리는데 나같은 놈이 설 자리가 있겠냐.. 어제 새벽에 저거 보고 손 덜덜 떨면서 캡처 뜨자마자 배터리 4퍼 남은 거 바로 꺼짐.. 와이프랑 애들 자는 거 보니까 눈물 나서 뜬눈으로 밤새고.. 아침에 출근도 안 하고 밖에서 넋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지금 겨우 편의점에서 충전기 꽂자마자 글 쓴다.. 부재중 전화랑 카톡 엄청 와있는데 무서워서 다 씹는 중임.. 지피티보다 훨씬 똑똑한 저 인공지능이 로봇 몸뚱아리에 박혀서 병원 들어오면 나같은건 바로 폐급 취급받고 길바닥행이지.. 내가 한달 넘게 끙끙대며 정리한 방역 리스트랑 동선 체크를 저 미친새끼는 단 3초만에 완벽하게 뽑아내더라;; 애들 얼굴 어떠케 보냐.. 나 진짜 조만간 짤릴것같아서 미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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