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민족 맛토크


야거긴 국물 꿩고기쓴다더라

거긴 국간장쓰던데?

ㅇㅇ는 양념에 마늘안들어간대

ㅁㅁ는 김치가주인공이야

어디는 도토리전맛있더라

거긴 기원어르신들이많아서 빨리빨리잘나와

다락방에서먹어봤어? 거긴 다락방으로 가야해

이런식으로 맛과 재료에대한 옅고 깊은 대화가 변칙적으로

사람개개인에따라 다채로웠어 

가게분위기따지는사람

맛따지는사람

미세한 재료 탐구하는사람 등등ㅇㅇ




근데 다이완화교읍이럴로 오염되고부턴

ㅇㅇ줄서서먹는맛집이야

ㅁㅁ방송나왔던집이야

ㅂㅂㅂ이 극찬했잖아거기 

여기가요즘핫플이야


이런식ㅇㅇ각자의 생각도 감상도없음

그냥 타자의 권위와 스피커의 밸류를 빌려서 

바이럴을 바이럴하는 알고리즘역할

"줄이기니까 맛집이다" "딴따라도가는맛집이다"이런식

사람들이 생각이없어지고 주관이없어지고 개인이희미해짐

중화사상처럼 거대자본을향한 맹목적 충성뿐ㅇㅇ

글고 바이럴싸는년놈들도 고소당할까봐 자기생각 리뷰도못하고

정제된 바이럴만침


(밥싸개들 고소질은 살다살다 첨봄ㄹㅇ)



블로거지들도 지금생각해보면 화교짱깨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