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있던 무리에 자연스럽게 기어들어와

친해지게 됐는데 내가 원래 의자에 앉을때

한쪽 무릎만 세우고 앉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년은 항상 내모습을 유심히 보다가 노는

다리가 긴편이노 등을 굽히지 않는데도

무릎이 가슴위까지 닿노 그러길래 내가

다리가 긴건가 이딴걸 누가 평소에 의식하고 사노

아 그러노 칭찬한건가 걍 넘겼는데 칭긔들

다 알아서 굳이 안건드리는 내 컴플렉스

아무렇지 않은듯 깔깔대면서 비꼬듯이

쳐말하고 그 앞에서 기분 상한 표정지어도

아무 자각도 못느끼고 내칭긔들무리끼리 항상

신나게 놀고있으면 혼자 못끼어들고 항상

침울한 표정에 혼자 자빠져있다가 헤어지고나면

꼭 나한테 노희들은 도대체 왜 날 왕따시키노

말같지도않은 장문의 편지 존나 보내고 나한테

전화만 받을때까지 30번을 넘게쳐하고 원래

놀던 칭긔들과 나 사이 좆창내게 만들고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그년 좆같은 가정사 불쌍해서

몇번 들어줬더니 졸업도 하기전 모임에

20살 차이나는 왠 개저씨 갑자기 끌고나와

존나 자랑스럽다는듯이 팔짱끼고 있더라

니년들만 칭긔있노 나도있노 이런 뉘앙스라

그날도 역시 분위기 이년땜에 좆창나고

갑분싸됐던 기억 졸업전부터 그 개저와

동거하고 있다는 썰을 자랑스럽다는듯이

풀었던 기억 짱깨년들은 제정신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