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그때가 나았던거 같아
근데 그때의 나한테 이런말하면 겁나 짜증내고 화내겠지만
지금의 나는 짜증내고 화낼 그 기운도 없다

미화가 아니고 그때는 시작점이고
인목자체가 그래도 불이 있는 나무라 희망은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 지금처럼 막연하게 불안하진 않음

그래도 어떻게든 살겠지 하는 그런 희망은 있었음



계묘도 상반기에는
미친듯 일만하면서 다른거 신경안쓰고 체력적으로 힘들다가
하반기에 성사안될까봐 신경쓰고 기다린거 말고는 없었어

갑진서부터 아예 체력이 바닥나더니
하반기에 슬슬 뭔가 멘탈이랑 체력바닥나도 끌고다님 멍청하게

을사상반기에 결국
두통으로 아파서 병원가도 정확한걸 모른다하고 병원여러군데 다니다가 주사맞고
하반기초에 쉬면서 좋아졌는데



이번달 클라이막스로 라스트팡인지 뭔지 힘드네
그나마 여기에 적으니까 뭔거 나아짐
몰두해서 그런건가
아까 심적으로 기복있어서 엄청힘들었음


난 기억안고 돌아갈수있다면
임인년으로 감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잘살수있음
그때가 뭐가 문젠지 잘알았음

근데 좋지 못했으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런거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