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1부터 100까지 입맛이 전부 맞으면 멀리해

그거 맞춰주는 거고 대부분 사기꾼, 극한의 통제형,

더 나아가서 뒤 구린 거 있는 사람임


얘넨 실제로 인복이 떨어지긴 해

왜냐면 진짜 기상천외한 사람이 주변에 있긴 하거든

근데 그걸 초반에 감지를 못해서 옆에 두다가 데이는 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감지하고 멀리하고 있거든


나르시시스트가 인간관계 맺을 때 처음에 하는 게 러브바밍임

뭐든 다 맞춰주고 심지어 희생까지 해서

마치 내가 드라마 주인공이 된 거 같단 말야?

보통은 그걸 겪는 순간 뭔데 이렇게까지 하지? 라는 의문을 가짐

근데 비겁다는 내가 그런 걸 받을 자격이 되니까 로 생각해


비겁다의 진짜 추구미는 연예인이야

자기를 추종하는 팬이 많기를 바라

근데 연예인도 자기한테 너무 헌신적인 팬들이

자기가 당연히 그걸 받을 자격이 돼서 받는거라고 생각 안 함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날 보고 대리만족하는 거고,

일 못하는 사람은 본업 잘하는 본인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자기가 좀 찐따같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기 센스를 보면서 수치심을 잊는다고 생각함

연예인마저 팬들이 자기를 이용한다는 걸 알아 그래서 안 믿어


근데 비겁다는 그걸 믿는다고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거야

사례로 사귀었는데 같은 동네도 아닌데 매일매일 데려다주잖아

이거 대부분은 이상하다고 생각해 어떻게 매일 그러지?

근데 비겁다는 이렇게 생각해 나를 너무 사랑하나보다


아니야

사실 저거 통제욕이 극도로 올라온 거임

그 사람 집에 넣어놓는 걸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거임

그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되겠어 나중엔 나도 통제하겠지


그리고 비겁다도 스스로 잘 알잖아 성격이 유화적이지 못하단거.

그러면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건 당연한 거야

그 당연한 걸 못 받아들여서

나에게 맞춰주는게 진짜 사랑이라고 하지 말라고..

그 사람들이 연예인도 아닌 나에게 왜 그렇게까지 하겠어

목적이 있으니까 그러지


목적없이 너를 보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껄끄러운 사람들이야

그 갈등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을 키우라고

다른 사람들은 타고나서 아는데 비겁다는 이걸 배워야 알아


니들 주변에 이상한 인간관계 잘 돌아봐라 진짜

처음부터 이상했는지 오히려 달콤한 사탕처럼 굴진 않았는지

그리고 그 이상한 인간관계의 사람을 겹지인들은 받아들였는지


처음에 오히려 살짝 긴장되고 엄청 잘 맞진 않고

조심스러워서 갑갑한 느낌 그게 일반적인 교류야

그리고 그건 친해져도 남아있는 거야 왜냐 걔는 내가 아니거든

그걸 기준으로 두고 보라고

나한테 푹 빠진 운명의 팬을 바라지 말고

세상이 디즈니가 아니고 너는 공주 왕자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