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그때 육신을 잃은 영혼들은 어디로 돌아갑니까? 깨닫지 못한 채 어디로 돌아갑니까?

원 : ‥다시 뭉치게 될 것입니다‥.

김 : 하나의 큰 덩어리로요?

원 : 아니오‥. 우선은 하나로 합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로 합친다는 것은 모든 영혼이 하나로 합친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그 모습을 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심판의 모습, 재판정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