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대 20대 초년에 연속 기신대운을 지나 31살에 대운이 바뀌는 98년생 초년기신 남자야
지금까지 내가 내인생 망치는줄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채 때리면 때리는대로 맞고 살았는데 29살이 되니까 갑자기 뒤통수를 얻어맞은듯 심한 현타가 오더라
지금의 나는 직장도 불안정하고 제대로 인생을 즐기지도 못한 청춘을 날린 초라한 노숙자의 모습밖에 남지 않았어
지금까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갑자기 회의감이 쎄게 들어서 일상생활이 잘 안될 정도까지 온 거 같아
초년에 환경이 너무 안좋고 마음도 불안정해서 10대에도 20대에도 연애도 거의 해본적이 없어. 심지어 만나는 친구도 쓰레기에 나한테 해만주고 이용해먹을 생각뿐인 인연뿐이었어. 호구처럼 남들 좋은일만 시키고 정작 내 인생을 내가 주도적으로 살아본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이 오는거같아. 아마 내 직감상 이미 나는 교운기에 들어선거같은데 그냥 30살되기전에 죽고 모든걸 끝내고 싶다는 느낌뿐이다.
형 힘내세여
사주뭔데?
그거 정상적인 교운기야 어떻게든 버텨라 기대해도 좋은 삶이 기다리고 있음 지금 그 마음을 부정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그 다음 네가 뭘 바꿀 수 있고 할 수 있는지 직접 정리도 해보고. 아마도 인간관계도 0으로 리셋될거야 고독하고 외로울텐데 사실 성장하기 제일 좋은 환경인 것은 사실임. 너무 외롭고 힘들면 내가 친구 해줄 수 있음. 나도 98남자고 30년 초년 핵기신대운에 최근 교운기 거치고 인간관계도 리셋 됐다. 존나 친했던 친구도 전부 멀어짐. 근데 오히려 편해졌음. 이젠 내 인생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거든
안돼~넌 잘될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