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크와 파라다이스

“이 목사가 ‘너를 아빠한테 바치면 돼’라고 하기에,
설마 몸을 바치는 거냐니까 ‘그렇지’라고 얘기하더라고요.”
- J교회 전 여신도


히브리어로 ‘결합’을 의미하는 ‘다바크’ 교리를 강조했다는 이 목사. 자신과의 성관계를 영적 결합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며, 수아 씨뿐 아니라 여신도들에게 일탈적인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의혹은 사실인 걸까, 아니면 음해인 걸까.

J교회 측은 이 목사의 성 착취 의혹에 대해 조작된 거라며 억울해했다. ‘다바크’에 대해 모른다며, 여전히 교회를 ‘파라다이스’라 믿고 교회에 남아있다는 신도들. 수아 씨의 사망 이후 이 목사는 종적을 감췄다고 한다. J교회 신도들이 이 목사에게 품은 굳건한 믿음의 배경은 무엇이고, 사라진 이 목사는 어디에 있는 걸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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