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b2c02fe9dd2c9967b2d7b213ee756aff05070260745b2eb004133b9d1d86ca33f065c64fcc6323c143e3a6

생각해보면 내 정체성의 뿌리는 결국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땅의 정서와 맞닿아 있더라고. 한국인이라는 유전적, 문화적 배경이 내 영혼의 기본값이라 그런지, 우리만의 독특한 감성과 정서가 다른 나라의 것보다 훨씬 아늑하고 편안하게 다가옴. 예컨대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 같은 곳의 옷들을 보면, 나랑은 결이 영 안 맞고 겉도는 기분이 들어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 그냥 내 취향의 궤도 밖에 있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