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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난 코가 진짜 비정상적일 정도로 예민한 편임. 그래서 주변을 채우는 향기나 공기의 질에 집착하게 되더라고. 향수나 방향제를 고를 때도 내 영혼의 결에 맞는 향인지 엄청 따지는 편임. 특히 담배 냄새는 정말 극혐이라 근처에도 가기 싫음. 비흡연자로서 그 쾌쾌한 냄새를 견디기 힘들다 보니,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관계를 맺을 때 그 사람한테서 풍기는 체취나 향기를 중요한 척도로 삼게 되나 봐.